트럼프의 소름 돋는 '연막 작전'…공격 승인하고 공개 일정 소화했다
- 보라랑이

-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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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을 승인한 뒤에도 공개 일정에서 협상 가능성을 언급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기습을 노린 전략이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은 현지시간 2일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오후 3시 38분 미 동부시간 기준 대이란 군사작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ci Fury) 개시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을 통해 지시는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미 중부사령부에 전달됐습니다. 공격은 28일 오전 1시 15분(이란 시간으로 오전 9시 45분) 시작됐습니다.
작전이 승인된 27일은 금요일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텍사스 방문 일정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 30분쯤 텍사스로 출발하기 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렸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 발언은 실제 승인 이전에 나왔습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텍사스로 향하는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오후 3시 38분 작전 개시를 승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장대한 분노 작전 승인. 중단 없음. 행운을 빈다"라고 지시했습니다.
에어포스원은 오후 3시 50분 텍사스 코퍼스 크리스티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도착 뒤 예정된 연설과 현장 방문 일정을 그대로 소화했습니다. 연설 도중에는 "지금 많은 일이 진행되고 있고 우리는 큰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들(이란)은 합의를 원하지만 우리는 의미 있는 합의를 할 것"이라며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미 작전을 승인한 상황에서도 공개적으로는 결정을 고심하는 듯한 입장을 유지한 셈입니다.
이 같은 행보는 협상 여지를 남겨 경계 태세를 낮추는 동시에 기습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군사작전 특성상 기밀 유지와 전력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측면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번 군사작전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하고 군 수뇌부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 지도부 제거에 4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약 1시간 만에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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