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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기뻐할 사람 없지만, 이란인 고통 너무 컸다"… '미스 이란'의 고백

  • 보라랑이
  • 2026-03-04
  • 조회21
  •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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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서 모델 활동 중인 호다 니쿠, SNS 글 게시
"이란 국민, 47년간 너무 많은 고통 견뎌 왔다"
"자국민 살해한 정부, 핵무기 평화롭게 쓰겠나"

'미스 이란' 출신 모델 호다 니쿠(가운데)가 지난달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해 자국 내 반정부 시위를 지지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호다 니쿠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미스 이란' 출신 호다 니쿠가 미국의 이란 공격을 지지할 수밖에 없다는 이유를 밝혔다. 현 정부 체제에서 이란인들이 너무나 많은 억압과 고통을 당해 왔기 때문에,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죽음을 반기고 있다는 얘기였다.

니쿠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사람들은 제게 묻는다. 왜 이란 국민들이 전쟁과 자국에 대한 폭격 소식에 기뻐하느냐고"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시했다. 본문에서 그는 "진심으로 전쟁을 기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이란 국민들은 지난 47년 동안 너무나 많은 고통을 견뎌왔고, 여러 번 이 정부와 공존하려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자국 정부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도 이어갔다. 니쿠는 "이란은 매우 풍부한 자원을 가진 나라다. 그러나 정부는 그 부를 자신들을 위해서만 사용했다"고 지적한 뒤 "국민들은 수차례 항의하고 목소리를 냈지만 매번 가장 잔혹한 폭력으로 진압당했다"고 적었다.

끝으로 니쿠는 "단 이틀 만에 자국의 비무장 민간인 4만 명 이상을 죽일 수 있는 정부가 만약 핵무기를 갖게 된다면 그것을 과연 평화적으로 사용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반(反)정부 시위에 참가한 이란인들이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숨진 일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2018년 미스 이란 3위에 올랐던 니쿠는 모국을 떠나 한국에서 모델 겸 유튜버, 방송인으로 활동해 왔다. 최근에는 미국·이란 전쟁 관련 영상을 한국어와 영어로 간단히 번역해 온라인에 올리는 등 자국 상황을 외부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란 내 반정부 시위가 한창이던 지난 1월에도 '한국인들도 관심을 갖고 응원해 달라'고 호소하는 영상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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