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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서 만나면 죽이겠다"…곽민선, 송민규 이적 악플에 칼 뽑았다

  • 보라랑이
  • 2026-04-14
  • 조회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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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캡처

곽민선 아나운서가 남편인 축구선수 송민규의 이적 이후 쏟아진 악플에 고통을 호소하다 결국 강경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곽민선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14일 "최근 소속 아티스트 곽민선 아나운서와 관련해 온라인 및 SNS,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해서 유포되고 있는 허위 사실, 협박, 악의적인 게시글 및 댓글, 명예훼손, 인격 모독, 사생활 침해 등 일체의 불법 행위에 대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강력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미 다수의 게시물 및 작성자에 대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알리며 "작성자를 특정하고 있으며, 익명성을 악용한 행위 역시 예외 없이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곽민선은 지난 12일 SNS를 통해 "FA(자유계약)로 나올 때부터 루머와 '배신자 프레임'이 씌워졌고, 악성 DM이 이어졌다"며 "전북전 전날까지도 '전주성에서 만나면 때려죽이겠다'는 살해 예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남편인 송민규가 전북 현대에서 FC서울로 이적하자 쏟아진 악플에 고통을 호소한 것. 곽민선은 "자고 일어나면 조롱과 욕설, 성희롱 메시지가 또 와 있다. 계속 새로운 DM이 와서 너무 피곤하다. 제발 그만해 달라"고 토로했다.

소속사는 "개인 SNS를 통해 관련 사안에 대한 자제를 요청한 바 있으나, 이후에도 특정 커뮤니티 및 플랫폼을 중심으로 동일하거나 유사한 행위가 반복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제보가 지속해서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특히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루머의 재생산 및 확대 유포 행위 역시 명백한 불법 행위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곽민선 측은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대응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소속사는 "단순 게시뿐만 아니라 댓글, 공유, 재가공, 유포에 이르는 모든 2차 가해 행위 역시 동일하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면서 "건강한 팬 문화 조성과 아티스트의 안정적인 활동 환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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